느린학습자관련기사지역아동센터경기북부지원단, 아동 참여 운동회 ‘우리는 챔피언’ 개최

지난 8일 열린 체육대회 현장 사진. (사진 = 경기북부지역아동센터지원단)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아동센터 특기적성 교육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 아동 참여 운동회 ‘우리는 챔피언’이 지난 8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경기북부지원단(단장 김경희)이 주관했다. 특기적성 교육강사 지원사업은 미술·음악·체육 분야 강사를 지역아동센터에 파견해 아동의 예체능 잠재력을 키우는 경기도 자체 프로젝트다. 2025년 체육 파견 종목으로는 배드민턴, 농구, 축구, 탁구, 음악줄넘기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운동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팀별 응원전과 큰공 굴리기, 줄다리기, 피구 경기가 펼쳐졌고, 오후에는 바람잡기 특공대, 풍선 기둥탑, 볼풀 던지기,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어린이 계주에서는 참가 아동들이 열띤 응원 속에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체육 실력을 뽐냈다.

참가 아동들은 “다른 센터 친구들과 함께 뛰며 즐거웠다”, “팀으로 협력하는 게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역아동센터 선수로 참여한 동료를 응원하며 승리의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단장은 “아이들이 함께 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다시 느꼈다”며 “이번 운동회가 경기도 특기적성 교육강사 지원사업의 성과로서, 아동들의 예체능 잠재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동회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외에도 박재용 경기도의원과 서정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승연 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경기북부지원단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의 211개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비롯해 ‘특기적성 교육강사 지원사업’, ‘나답게 크는 아이(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 지원)’ 등 느린학습자와 아동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느린인뉴스(https://www.slowlearner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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