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학습자관련기사서초구, '서초50플러스센터' 5주년… 중장년 강사로 지역사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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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초구청)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11일 서초50플러스센터 개관 5주년을 맞아 명사 특강과 커뮤니티 회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느린학습자 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 교수는 퇴직이나 경력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에게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위한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초문화예술회관 나비홀에는 민화, 서예, 디지털드로잉, 소묘 등 그림 커뮤니티 회원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관람객이 작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작가의 설명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미디어 큐레이팅'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7b63821e655a.png서초50플러스센터 외부 전경. (사진 = 서초구청)


서초50플러스센터는 은퇴와 경력 단절 이후의 50대 이상 세대가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중장년이 인생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사회에 필요한 존재로서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느린학습자 강사 양성과정인 '낮은울타리 지도자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경계선지능으로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강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가치동행일자리'를 통해 중장년 세대가 복지관, 도서관, 학교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돌봄과 지원 활동에 참여하도록 도우며, 서초구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중장년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이 인생의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사회와 다시 연결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가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보다 활기찬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느린인뉴스(https://www.slowlearner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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