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웨일 바리스타가 지난 5일 동답초등학교에서 '느린학습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윤지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 동답초등학교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느린학습자 주고용사업장인 사회적기업 ‘프리웨일’이 교육을 맡았다.
교육은 쿠키와 차 등 카페 요소를 활용한 오감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다른 속도로 살아가는 ‘느림’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느린 속도로 노래를 듣고 음식을 맛보며, 평소 인식하기 어려웠던 감각의 차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느림’이 답답하거나 틀린 것이 아님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빠른 것도 좋지만 천천히 여러 가지를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처럼 사람도 다르다는 걸 배우고, 경계선지능인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답초 교감은 “프리웨일에서 만난 청년 바리스타들이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에게도 느린학습자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느린 아이들도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웨일은 느린학습자 청년들이 근로 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카페 운영과 디저트 단체주문, 케이터링, 클래스 교육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서영철 프리웨일 대표는 “경계선지능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3일간의 교육에 용기 내 참여한 바리스타들과, 느림의 가치를 이해하며 느린학습자를 배려하려는 학생들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느림의 가치를 알리고, 느린학습자들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느린인뉴스(https://www.slowlearnernews.org)
https://www.slowlearner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2258
프리웨일 바리스타가 지난 5일 동답초등학교에서 '느린학습자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윤지현 기자)
서울 동대문구 동답초등학교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느린학습자 주고용사업장인 사회적기업 ‘프리웨일’이 교육을 맡았다.
교육은 쿠키와 차 등 카페 요소를 활용한 오감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다른 속도로 살아가는 ‘느림’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느린 속도로 노래를 듣고 음식을 맛보며, 평소 인식하기 어려웠던 감각의 차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느림’이 답답하거나 틀린 것이 아님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빠른 것도 좋지만 천천히 여러 가지를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것처럼 사람도 다르다는 걸 배우고, 경계선지능인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답초 교감은 “프리웨일에서 만난 청년 바리스타들이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에게도 느린학습자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느린 아이들도 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리웨일은 느린학습자 청년들이 근로 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기업으로, 카페 운영과 디저트 단체주문, 케이터링, 클래스 교육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의 홀로서기를 지원하고 있다.
서영철 프리웨일 대표는 “경계선지능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3일간의 교육에 용기 내 참여한 바리스타들과, 느림의 가치를 이해하며 느린학습자를 배려하려는 학생들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느림의 가치를 알리고, 느린학습자들과 함께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느린인뉴스(https://www.slowlearnernews.org)
https://www.slowlearnernews.org/news/articleView.html?idxno=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