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학습자관련기사국립대전숲체원, ‘느린학습자 가족’ 사계절 숲 캠프 마무리

862e9b3dcf0f5.png지난 2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느린학습자 아동이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을 위한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국립대전숲체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이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천천히, 우리 함께 걷는 숲’ 캠프를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대전 동구청과 협력해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의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요구에 맞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아동·부모가 따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참여 가족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효과연구확산팀과 공동 개발한 설문지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사후 효과성을 측정했다. 그 결과, 1회기 대비 4회기 참여 후 아동의 협응력과 소근육 발달이 향상됐으며,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는 회기가 거듭할 수록 점차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느린학습자는 국민의 약 13.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부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느린학습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느린인뉴스(https://www.slowlearnernew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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