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초등학교 3~5학년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과 집단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소리내어 생각하기’ 집단상담에 나섰다.
8일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6월 31일까지 12주 동안 집단상담을 총 24회 운영한다.
집단상담은 초등학교 3~5학년 경계선 지능 청소년 8명과 상담심리 전문가 8명이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 청소년의 인지·사회성을 향상시키며 보다 적응적 대처능력을 탐색하고 발달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여 성취감을 경험하고, 사고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준비되어 있다.
집단상담이 끝난 후에는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개인상담도 제공한다. 느린학습자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개입을 할 예정이다.
차은선 센터장은 "전체 인구의 7~13%가 경계선 지능 청소년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장애로 분류되지 않아 정책과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에 센터는 또래관계·학습능력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인권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육성의 공을 인정받아 2022년 5월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상담 전문기관이다.
‘헬프콜! 청소년 전화 1388’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청소년의 학업·진로문제는 물론 부모·자녀관계,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비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15573
지난 7일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초등학교 3~5학년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과 집단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소리내어 생각하기’ 집단상담에 나섰다.
8일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6월 31일까지 12주 동안 집단상담을 총 24회 운영한다.
집단상담은 초등학교 3~5학년 경계선 지능 청소년 8명과 상담심리 전문가 8명이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 청소년의 인지·사회성을 향상시키며 보다 적응적 대처능력을 탐색하고 발달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여 성취감을 경험하고, 사고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을 준비되어 있다.
집단상담이 끝난 후에는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개인상담도 제공한다. 느린학습자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사후개입을 할 예정이다.
차은선 센터장은 "전체 인구의 7~13%가 경계선 지능 청소년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장애로 분류되지 않아 정책과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며 "이에 센터는 또래관계·학습능력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한국청소년인권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보호육성의 공을 인정받아 2022년 5월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상담 전문기관이다.
‘헬프콜! 청소년 전화 1388’을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청소년의 학업·진로문제는 물론 부모·자녀관계,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비행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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