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함께 걷는 가족 캠프 후기(24년 8월13~14일)

2024-08-22

사단법인 느린학습자시민회에서 주최하는 가족캠프 중

하반기 여름 가족캠프 진행하였습니다~ *^^*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국 느린학습자 가족캠프를

2024년에는 아이들과 미래재단에서 연계하여

유니클로의 후원으로

티셔츠를 받아 진행하였습니다~~~ 


150명 모집에 125명이라는 참석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속에 진행됨에 참여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그만큼 느린학습자의 고민과 어려움이 중첩되고 있음을 알기에

이 자리가 더 뜻 깊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사무국장이면서

서울시 중랑구 늘푸른 부모회 대표이신 장인영님의 자원활동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의 자원봉사자들의 협업으로

가족캠프 참여자들 체크인과 

유니클로 후원 티셔츠의 원활한 배분이 이루어졌습니다~

유니클로의 후원 티셔츠(품질과 색상의 만족도 아주 높아요! *^^*)로

갈아 입은 가족들이 하나, 둘, 국립중앙청소년수련으로 모여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안내를 들으면서

서로 얼굴을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단체 사진 찍기 어렵지만

이렇게라도 한 컷!!! ^^

자~ 그럼... 가족들과 같이 하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에서

 활동을 참여해보러갈까요???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가 편집해주신 영상 공유하니

프로그램은 참조해주세요~



충청남도 정병인도의원님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영희 원장 대행 부장님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 최혜경 대표님

사)느린학습자시민회가 충청남도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한 

작지만 소중한 간담회도 진행하였습니다~

충청남도에서도 느린학습자 지원을 위한 방안들이 활성화되길 바라면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기념사진도 한 컷 촬영하였습니다~



1일차 저녁에는

사)느린학습자시민회에서 접수되고 있는 학교폭력 고충상담으로

상반기에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와 공동으로 자원개발하여 섭외한

학교폭력 사안 전문가님의 자원활동으로 

느린학습자들이 학교폭력 노출시 부모의 접근 방식과 

교육부와 학교의 입장이 왜 다르고, 

진행방법에 대한 교육을 들었습니다~

듣기만 해도 어려운 행정절차와 보기만 해도 답답한 우리의 현실을

최대한 잘 담아주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성을 

담아주시려고 노력해주셨습니다~


2일차 오전에는

사)느린학습자시민회는 느린학습자로 명명하였는지,

 시민회 고충상담을 통해 만나온 자료를 통해 

느린학습자의 정의와 특성을

당사자를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이해교육을 하였습니다~

우리도 모르는 우리의 이야기를

우리의 시각으로 정리하여 전하였는데

충분히 전달되기를 바래봅니다~~~

그러면서 전국느린학습자부모연대의 소개와 

각 지역 커뮤니티 리더님들도 인사하셨습니다~ ^^



1박 2일 가족캠프가 끝나고, 

가족캠프 평가회를 통해 다음 가족캠프를 지금부터 준비해봅니다~

그리고, 우리 친구들이 만든 광목천 염색하여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하고 인증샷 한 컷!!!

우리 친구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의 노력에 늘 감사합니다~~~

글구 내년에 1루 더 늘려서 2박3일 갑시다!!!



느린학습자들을 위한 행보에 우리 부모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같이 목소리를 내주세요!!!

혼자는 해결할 수 없기에 연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