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24일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제2회 콜로키움이 개최되었습니다.
콜로키움은 발표자가 발표를 한 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토론방식이라고 합니다.(출처 네이버 사전) 콜로키움이란 단어가 조금 낯설어서 한번 찾아봤어요.
기존의 토론회 및 세미나와 비슷하지만 조금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네요~
학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교사들이 기초학력지원을 각 학교에서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를 편안한 자리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이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보통 기초학력은 초등학교 중심이고 이제 중학교도 가끔 언급되는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요.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고등학교 선생님께서도 사례발표를 해주셔서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대학진학에 매몰되어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거의 배제되다시피 했었던 분위기로 특히나 우리 느린학습자들에게 고등학교는 시간을 낭비하고 몸이 메이기만 하는 그런 공간으로 인식되었었는데요.
이번 고등학교 선생님의 발표로 우리 느린학습자도 학교생활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의미있는 고등학교와 학업을 이어갈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네요~
특히 선생님께서는 느린학습자만 낙인찍듯이 가르치는게 아니라 학교내 특별 과외처럼 느껴서 더 많은 친구들이 학습욕구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셨단 점이 진정 학교의 의미를 되새기게끔 해주셔서 진정한 교사의 역할을 확인해볼 수 있었고,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절로 우러나왔습니다
느린학습자 친구들도 자신이 뭔가를 새로 배우고 익힐때 눈동자가 반짝반짝해지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가끔 확인하게 되는데요~ 우리 학교 선생님들도 비록 성취는 비교적 낮을지라도 그런 모습을 발견하고 흐믓해하시는 모습을 이 자리에서 발표해주셨습니다. ^^ 알아가는 재미~ ^^ 진정한 학교생활의 즐거움이죠.
고등학교 선생님 외에 3분의 선생님이 초등 난독증 지도사례, 초등 경계선지능 학생 지도 사례, 초등 수리력 지도사례등을 발표해주셨습니다. 진정으로 아이들을 잘 가르치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이 즐겁고 흥분해서 가르치는 즐거움에 대해서 알려주시는 자리였습니다. 시간이 짧아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해서 안타까웠다는 말씀, 아이들이 어디까지 제대로 알고 있는지 제대로된 진단부터 그 진단에 받는 적절한 조기개입을 통해 제대로 된 성장을 경험했으나 시간이 짧아서 친구의 성장을 모두에게 확인시켜주지 못해서 안타까워하시는 선생님의 마음도 잘 전달이 되었습니다. 조금더 긴 시간 정확한 진단과 진단에 맞는 지원방법에 대해서 같은 선생님들끼리 사례회의를 하고 슈퍼비젼을 받아가며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에 뜨거운 현장이었습니다.
가정과 연계가 되어야 더욱 의미있는 효과를 발휘할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이렇게 노력하고 계시는 줄 미쳐 몰랐습니다. 더욱 홍보가 되었으면 하며, 우리 부모들도 학교와 선생님을 불신의 눈으로 보지 말고,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함께 협력할때 진정 우리 느린학습자 친구들이 읨있고 행복한 학
교생활 그리고 발전되는 학업과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되지 않을까 합니다.
함께 자리해주신 강옥려 교수님과 기초학력지원센터장이신 이대식교수님 그리고 인천느린학습자부모회 늘해랑 황달도 대표님이 토론을 작성해서 여러 의견을 나눠주셨습니다.
지난 24년도 기초학력지원센터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더욱 많은 아이들과 더 많은 학교, 지역으로 이러한 노력이 전달되고 함께 하길 희망합니다.

지난 1월 24일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제2회 콜로키움이 개최되었습니다.
콜로키움은 발표자가 발표를 한 후 참여자와 자유롭게 의견을 조율해 나가는 토론방식이라고 합니다.(출처 네이버 사전) 콜로키움이란 단어가 조금 낯설어서 한번 찾아봤어요.
기존의 토론회 및 세미나와 비슷하지만 조금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네요~
학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사례를 교사들이 기초학력지원을 각 학교에서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를 편안한 자리에서 이야기 나눠보고
이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보통 기초학력은 초등학교 중심이고 이제 중학교도 가끔 언급되는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요.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고등학교 선생님께서도 사례발표를 해주셔서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대학진학에 매몰되어 성적이 낮은 학생들은 학교에서 거의 배제되다시피 했었던 분위기로 특히나 우리 느린학습자들에게 고등학교는 시간을 낭비하고 몸이 메이기만 하는 그런 공간으로 인식되었었는데요.
이번 고등학교 선생님의 발표로 우리 느린학습자도 학교생활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의미있는 고등학교와 학업을 이어갈 수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네요~
특히 선생님께서는 느린학습자만 낙인찍듯이 가르치는게 아니라 학교내 특별 과외처럼 느껴서 더 많은 친구들이 학습욕구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셨단 점이 진정 학교의 의미를 되새기게끔 해주셔서 진정한 교사의 역할을 확인해볼 수 있었고,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절로 우러나왔습니다
느린학습자 친구들도 자신이 뭔가를 새로 배우고 익힐때 눈동자가 반짝반짝해지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가끔 확인하게 되는데요~ 우리 학교 선생님들도 비록 성취는 비교적 낮을지라도 그런 모습을 발견하고 흐믓해하시는 모습을 이 자리에서 발표해주셨습니다. ^^ 알아가는 재미~ ^^ 진정한 학교생활의 즐거움이죠.
고등학교 선생님 외에 3분의 선생님이 초등 난독증 지도사례, 초등 경계선지능 학생 지도 사례, 초등 수리력 지도사례등을 발표해주셨습니다. 진정으로 아이들을 잘 가르치려고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이 즐겁고 흥분해서 가르치는 즐거움에 대해서 알려주시는 자리였습니다. 시간이 짧아서 제대로 가르치지 못해서 안타까웠다는 말씀, 아이들이 어디까지 제대로 알고 있는지 제대로된 진단부터 그 진단에 받는 적절한 조기개입을 통해 제대로 된 성장을 경험했으나 시간이 짧아서 친구의 성장을 모두에게 확인시켜주지 못해서 안타까워하시는 선생님의 마음도 잘 전달이 되었습니다. 조금더 긴 시간 정확한 진단과 진단에 맞는 지원방법에 대해서 같은 선생님들끼리 사례회의를 하고 슈퍼비젼을 받아가며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에 뜨거운 현장이었습니다.
가정과 연계가 되어야 더욱 의미있는 효과를 발휘할텐데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이렇게 노력하고 계시는 줄 미쳐 몰랐습니다. 더욱 홍보가 되었으면 하며, 우리 부모들도 학교와 선생님을 불신의 눈으로 보지 말고,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함께 협력할때 진정 우리 느린학습자 친구들이 읨있고 행복한 학
교생활 그리고 발전되는 학업과 배우는 즐거움을 알게되지 않을까 합니다.
함께 자리해주신 강옥려 교수님과 기초학력지원센터장이신 이대식교수님 그리고 인천느린학습자부모회 늘해랑 황달도 대표님이 토론을 작성해서 여러 의견을 나눠주셨습니다.
지난 24년도 기초학력지원센터와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더욱 많은 아이들과 더 많은 학교, 지역으로 이러한 노력이 전달되고 함께 하길 희망합니다.